배우 겸 가수 비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를 따라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<br /><br />종교가 없던 비는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,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<br /><br />비가 연인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연예계에선 김태희와의 결혼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<br /><br />그러나 소속사는 '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'며 '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달라'고 당부했습니다